기생충이 오늘 있었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의 상을 휩쓸었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많아야 2개 정도의 상을 탈 것으로 기대한 우리로서는 정말 큰 성과가 아닐수 없다. 봉준호 감독 조차도, 감독상을 탄 후 소감에서 각본상을 탔으니 이제 할일 다 했고 가만 있으면 되겠다 싶겠다라는 말을 했다. 그러나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얼마전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는 로컬이자나 라는 소신발언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오스카도 이젠 로컬이 아니라는걸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작품상 수상소감에서는 CJ의 이미경 부회장의 얼굴이 보여 좋았다. 지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맘 고생한 이미경 부회장이 기생충의 제작과 홍보에 얼마나 숨은 조력자인지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녀가 수상소감 중, "나는 봉준호..
천산갑이라는 동물이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박쥐에서 인간으로 옮기는 중간 숙주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9%의 바이러스 일치를 보인다고 하는데, 유전자 친자확인해봐도 100%는 안 나오고 99% 나오니, 이정도면 맞다고 봐야 한다. 과연 이 천산갑이라는 동물이 왜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전달해주는 중간숙주가 된 것인가? 중국에서는 천산갑을 보양식으로 먹는다고 한다. 아,, 대체 안 먹는게 뭐니,,, 그리고 천산갑의 큰 비늘도 밀거래 대상이라고 하는데, 말레이시아에서는 밀거래 되던 천산갑 비늘을 세관에서 잡기도 하였다. 적을 만나면 몸을 둥글게 말고 비늘로 몸을 감싸서 보호한다는데,, 사자가 손을 못대네. 아무튼 중간숙주가 무엇이냐에 따라 향후 바이러스 대응법에 대한 연구가 더 쉬워지므로, 이번 발견은 참 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과연 언제쯤 준비 되는 걸까요? 최소한 백신이라도 있으면 사람들의 불안감이 덜할텐데 말입니다. WHO가 백신 개발을 위해서 국제회의를 다음주에 연다고 합니다. WHO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백신개발까지 정말 운이 좋으면, 1년정도가 걸릴거라고 하네요. 365일을 더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백신 생산을 담당한 국가는 전담이 아닌 다양한 국가에서 함께 생산하는 걸로 할거랍니다. 그렇게 해야 한 특정국가에서 백신에 대한 독점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일전에도 전염병이 퍼졌을때, 특정 국가에서 부족한 백신을 생산하지 못하여 타국에서 받으려고 하였으나, 자국이기주의 문제로 결국 백신이 전달되지 못했던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자국이기주의라고 해도,, 사람이 죽어가는데 국가의..
오산 용인 고속도로 / 서창 김포 고속도로 노선 사업 추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1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된 서창~김포 고속도로 및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각각에 대하여, 최초제안자 외의 제3자에 의한 제안을 받기 위해 2월 6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단계 평가인 사전적격심사를 위한 서류는 공고일로부터 30일째 되는 날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1단계 서류 제출자가 단수인 경우 재공고를 실시한다. 2단계 기술 및 가격 평가는 1단계 평가를 통과한 제안자에 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서창~김포 고속도로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서창 JCT를 시점으로 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장수IC를 거..
국내 중국인 유학생수가 이미 6만명을 넘어서 7만명에 다다른다고 한다. 그리고 올해 또 새로이 국내 대학에 입학하는 중국인 유학생 수가 한 학교당 150~ 200명 정도라고 하는데, 우선 국내 대학에서 공부중인 중국인 유학생 수를 따져보면, 10권 대학의 수만 보면 아래와 같다. 경희대학교 3199명 고려대학교 3117명 건국대학교 2446명 중앙대학교 2369명 동국대학교 2311명 성균관대학교 2292명 한양대학교 2107명 연세대학교 1586명 상명대학교 1557명 국민대학교 1492명 실로 생각보다 많은 수의 학생들이 국내에서 공부중이다. 이토록 많은 중국인 유학생 수는 사실 2010년 이후로 폭증하였으며, 이렇게 늘어난 중국인 유학생 수가 대학 재정이 큰 보탬이 되기에, 대학들도 적극적으로 중국..
요즘 핫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2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 1부 끝에서 자신의 아빠를 차로 치인 범인이 장근원이라는 사실을 안 박새로이 빡이 칩니다. 빡침의 끝을 느낀 박새로이는 말리는 오수아를 떼어놓고 장근원을 찾아갑니다. 맘이 급해진 오수아는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죠. 장근원을 찾아사 주먹을 날리는 박새로이, 주먹으로는 분이 안 풀려서,, 돌을 집어 들지만, 그 순간 다행히도 경찰이 나타납니다. 박새로이에게 다시 재조사를 할테니 돌을 내려놓으라는 경찰. 과연 경찰은 약속을 지킬까요? 경찰의 말에 순순히 동행해주는 박새로이, 그는 이제 모든걸 자포자기 하였습니다. 박새로이에게 맞고 다시 병실에 와서 누운 장근원 태생부터 나쁜놈이라 더 맞아야 하는데,, 덜 맞았어요 이 친구, 1부에서 장근원에게 왕..
우한폐렴 국내 확진자 수가 15명에 달합니다. 이제는 생존의 문제가 되버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 제대로 된 손씻기가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는 것을 이미 아는 사실입니다. 손씻기 하나로도 질병 예방, 건강 보호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 세균과 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주로 옮는데, 제대로 손을 씻으면 손에 묻은 세균의 99.8%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손 씻을때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비누는 썼는데,,) 4명 이상은 손을 1~5초 내로 짧게 씻습니다. ( 내 얘기이군요... )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감염질환을 더 잘 겪을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취해야 합니다. 올바른 손 씻기는 하루에 8회 이상, 비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