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미사일 공습과 이라크 국내건설현장 안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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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더니 결국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내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현재까지는 미국 입장에서는 사상자가 없다고는 하나, 점차 전쟁이 발발되는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라크 내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자국민에 대한 대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사실 이란에는 미국의 경제제재가 진행중인 상황이어서 진행중인 국내 건설사의 프로젝트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라크는 상황이 다릅니다. 

 

 

현대건설을 비롯하여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등 국내 대부분의 건설회사들이 이라크에서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특히나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 공습도 있었던 상황인지라, 이라크 주요 도시 부근에서 진행되는 공사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는 사실 회사 개별적인 대책보다는 정부차원의 대책이 우선시되어야 빠른 조치가 가능할 겁니다. 

 

현재 가장 우려되는 사실은, 실제 이란과 미국이 전쟁이 시작되면 어디서 전쟁이 이루어질 것이냐는 겁니다.

아무래도 이라크가 가장 큰 가능성을 가진 교전지역이 될 것입니다.

 

 

현재 미군이 주둔을 하고 있고, 이란이 금번 미사일을 과감하게 쏜 것도 사우디나 쿠웨이트가 아닌 이라크에 있는 미군에게 쏜것이까말이죠. 

 

 

이란 제재때문에 한동안 이란에 국내 회사들의 진출이 전혀 없었는데 이젠 이라크까지 위기의 상황이 되어가고 있어 향후 해외건설수주는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양상이 될 듯 합니다. 

부디 이란과 미국 사이의 갈등이 불똥이 되어 중동 전체에 전쟁이 발발하는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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