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렌트카 여행] 노벨상 17명 배출한 뮌헨공과대학 Technische Universität München 방문

반응형
반응형

노벨상을 17명이나 배출한 뮌헨의 공과대학교를 우연히, 아주 우연지 지나가다가 들리게 되었는데요,

뮌헨에 위치한 이 공과대학은 바이에른주의 유일한 공과대학이라고 합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대학 가운데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괜히 노벨상을 17명이나 배출한게 아닌거 같네요.

 

 

대학 독서실인지, 학생들이 열심히 자습(?) 하는 모습

 

1868년에 설립되었으니 이미 160년 넘는 역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독일내에서는 가장 많은 노벨상을 배출한 학교로도 유명합니다.

한국의 공과대학에서는 언제나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까요. 많이 부러운 점입니다.

 

 

2019년 대학평가기관 QS의 순위에 의하면 공학 및 기술분야에서 뮌헨공과대학이 세계 22위라고 합니다. ㅎㄷㄷ

 

 

참고로 뮌헨공과대학은 루드비히 2세에 의해 건립되었구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캠퍼스가 뮌헨 시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교 캠퍼스가 뮌헨 지하철인 U2, U8의 테레진슈트라쎄 역에서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학교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메인 캠퍼스에는 아래와 같은 학과가 있다고 하네요.

  • Architecture, Civil, Geo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 TUM School of Education

  • Teacher training and education research

 

어느 대학이나 주차난은 심각

 

대략 1만 2천명의 학생들이 이 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캠퍼스 한 중간에 뮌헨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ㅎㅎㅎ

 

 

캠퍼스 내에서 동양인 학생들을 생각보다 많이 보았는데요, 많은 유학생들이 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듯 합니다.

미래의 노벨상 후보들이겠지요?

 

 

학교 주변 집세가 비싸서 대부분이 자전거로 통학을 하며 시내 외곽에서도 등하교를 한다고 합니다.

뮌헨 자체가 베를린처럼 정리가 잘 된 도시는 아니라서 자전거라 오히려 유용할 거 같기도 합니다.

 

이상, 뮌헨시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린 뮌헨 공과대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노벨상을 17명이나 배출한 학교라고 하니 뭔가 으리으리해 보이는군요 ㅎㅎㅎ

한없이 부럽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