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피겨 요정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반응형
반응형

<바르는 보톡스, 주름성형 크림 7일 무료 체험(30세 이상)>


올림픽이 있을때면 새로운 스타가 항상 탄생하기 나름이다. 

금번 평창 올림픽은 북한 실세들의 방문으로 스포츠 선수들이 하이라이트를 받는 부분이 조금 줄어들어 아쉬웠으나 역시나 개막식 이후 시합이 시작되면서 관심이 점점 선수들에게 흘러가고있다. 

한때 김연아 선수 사랑에 빠졌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시금 피겨 스케이팅 다음 주자들에게 관심이 쏟아졌고, 이는 러시아 선수인 메드베데바에게 모아졌다. 


2월 11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메드베데바는 기술점수 42.83점에 구성점수 38.32점. 통합 81.06점으로 본인의이 가지고 있던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의 최다빈은 65.73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찍었으나 아쉽게도 6위에 머물렀다. 


메드베데바가 각광받는 실력뿐만이 아니다. 

그녀가 러시아 선수라는 점이 어찌보면 그녀를 더욱더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끔 한다.

러시아는 국가적인 약물 스캔들, 일명 도핑 사건으로 IOC로부터 국가 참여를 거절당해 일부 선수들만 개인 자격으로 참가를 하고 있다. 

이는 금메달을 따더라도 러시아 국기나 러시아 국가를 들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대부분 러시아 선수들은 나라를 대표하여 왔지만 역시나 개인 자격으로만 참가를 하였기에 내심 우울한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그런 와중에 메드베데바의 이런 실적은 다른 러시아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된 듯하다.

시합을 끝낸 그녀의 표정을 어느 다른 선수들보다 밝아 보였다. 

특히 그녀는 K-Pop에 대한 애정이 크다고 한다.


엑소를 좋아하는 그녀는 엑소 사인이 든 시디를 받아들고 인천공항에 환하게 웃으며 좋아했었다. 

엑소 모든 멤버의 사진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소녀다운 모습을 보여줬었다. 


"엑소 덕분에 기분이 많이 좋아졌고, 그 덕에 경기를 잘 할수 있었어요."라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은 우리 눈에는 한없이 예뻐 보일 뿐이다. 


이전글도 함께 읽어요 ~ 

2018/01/02 - [영화보거나 책읽거나] - 응답하라 대만청춘영화 "나의 소녀시대" 관람 포인트

2017/11/16 - [영화보거나 책읽거나] - 중국판 선물 '이별계약'

2017/11/17 - [하루 이야기] - 대륙의 수지 바이바이허

2017/11/17 - [하루 이야기] - 영원한 마왕 신해철

2017/11/16 - [하루 이야기]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양조위 / 더네임 뮤비 출연영상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