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있을때면 새로운 스타가 항상 탄생하기 나름이다. 금번 평창 올림픽은 북한 실세들의 방문으로 스포츠 선수들이 하이라이트를 받는 부분이 조금 줄어들어 아쉬웠으나 역시나 개막식 이후 시합이 시작되면서 관심이 점점 선수들에게 흘러가고있다. 한때 김연아 선수 사랑에 빠졌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시금 피겨 스케이팅 다음 주자들에게 관심이 쏟아졌고, 이는 러시아 선수인 메드베데바에게 모아졌다. 2월 11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메드베데바는 기술점수 42.83점에 구성점수 38.32점. 통합 81.06점으로 본인의이 가지고 있던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의 최다빈은 65.73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찍었으나 아쉽게도 6위에 머물렀다. 메드베데바가 각광받는 실력뿐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