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라는 영화에 대해 솔직하게 비평을 해보자. 나는 지금도 이 영화때문에 혼란스럽다. 뭔가, 이전 이야기를 담고픈 감독의 의지에 따라서 결말은 나와있고, 결국 그 엄청나게 큰 괴물이 나오는 마지막 장면을 담기 위해서 이 영화의 시나리오가 만들어 진 것이다. 무한한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우주 정거장으로 나간 6인의 과학자들은 실험 도중 잘못된 과부하로 인하여 차원의 문을 찢어버리고, 결국 다른 차원의 우주에 떨어진다. 처음에는 우주 실험 도중 빔을 발사하여 지구를 날려버린 줄 알았다. 헐 ~ 하고 보던 순간, 알고보니 다른 차원으로 온 것일 뿐. 결국 다른 차원에서 다른 연구를 진행하던 여 과학자 (러시아 여자?)를 만나고, 그녀와의 협업 끝에 힘들게 힘들게 원래 차원으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