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최다빈 선수는 작년 단국대의 박소연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한 상황에서 대신 출전한 삿포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총점 187.54로 개인 최고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땄었다. 그리고 세계 선수권에 나가서는 또 개인 최고 기록 191.11을 세우며 종합 10위안에 들었다. 최다빈 선수의 기록은 사실 은퇴한 김연아 선수 이후 최초로 종합 10위안에 든 순위이다. 최다빈 선수가 그토록 아름다운 연기와 훌륭한 인내력으로 경기에 임할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 김정숙 씨의 힘이 있었다. 어머니 김정숙씨는 당시 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었으며, 딸 최다빈 선수는 이를 악 물로 훈련에 매진했다. 그것만이 어머니께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는 평창 올림픽에 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