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으로 추억여행을 떠난 학생들이 이별여행을 하게되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이는 학생들이 묵었던 펜션의 주인이 2014년 주문하여 설치한 보일러가 무자격자, 즉 설치할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사람의 손에 시공이 맡겨지며 벌이진 일이다. 이 시공업체는 강릉 어디에도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업체로 밝혀졌다. 건설 현장에서도 이와 같은 이유로 수많은 사고가 발생을 한다. 신호수부터 장비 운전원까지, 심지어는 중요부위를 작업하는 용접사들조차도 무자격자에게 싼 급여를 제공하고 일을 맡기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부실 시공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QUALIFICATION 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이번 사고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일산화탄소로 인해 사람이 목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