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두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직은 정말 힘든 직업임에 분명하다.윤리적으로 그 어떤 직업보다 더 높은 기준을 요구받으며, 미운털이 박히면 여론에서 못매를 맞아 직장(?)을 잃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말 여론에서 논란을 일으킬만한 행동을 하는 의원들도 있다.도저히 봐주려고 해도 봐주기 힘든 케이스가 있다. 이용주 의원은 사실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는 표현이 맞는 듯 하다. 전날 11시경 영동대교 부근의 잠실방향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였고,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내가 바로 국회의원이야" 로 끝났을 해프닝이,결국 경찰의 모범적인 단속으로 잘 적발되었고, 돌이킬수 없는 망신을 당하였다. 그러면 왜 이토록 이용주 의원의 음주 운전에 사람들이 공분하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