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경험을 살려서 유튜브까지 시도해보는 한국흔한아빠의 이야기. 1년 반정도 티스토리를 드문드문 하면서 느낀 것은, 아무래도 글로만 내 생각을 전달하고 내 일상을 전달하는 것이 한계가 있다는 것이었다. 뭔가 더 쉽게 내 감정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계점이 명확했다. 그렇다고 티스토리가 싫증난것이냐, 그건 또 아니다. 그저 2%가 아쉬웠을뿐. 그래서 2주전부터 시작한것이 바로 유튜브이다. 이미 계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 채널에서 30초 짜리 영상 몇개를 올려놓은 것이 다였고, 그 영상을 시청한 사람이라고 해봐야 100명도 되지 않는 그런 버려진 채널이었다. 유튜브가 구글 에드센스의 승인 조건이 까다로웠던 것도 내가 유튜브를 말성였던 이유였는데, 그렇다고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