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 ( 타임스 고등교육 )에서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학평가 순위를 발표하였다. 국내 대학들 중, 서울대가 14위, 카이스트가 15위, 포스텍이 18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에서 난다난다 하는 학생들은 다들 서울대로 모이고, 서울대만 나오면 그 간판으로 한국에서 살아가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 현실을 봤을때, 우리가 너무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니었다 생각도 든다. 그럼 1위는 어디인가? 대부분이 예상하겠지만, 싱가폴 국립대학이다. 살기도 좋은 싱가폴인데, 대학교까지 아시아 태평양 전체 1위다. 2위는 중국의 칭화대, 그리고 3위가 베이징대다. 서울대를 비롯한 한국의 대학들이 이토록 맥을 못추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역시나 대학자체의 투자가 없다는 점이다. 외국인 교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