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압둘 아지드 알사우드 왕세자(34)가 방한하여 10조에 달하는 경제협력 체결을 약속하였다. 그의 별명은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이다. 불가능한게 없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현재 왕위계승서열 1위로, 실제 국왕은 부친이지만 실세로서 모든것을 결정하고 관리한다. 공식 직함은 부총리 및 국방부 장관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에너지에 관한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소프트뱅크비전으로 우버등의 회사를 최대주주 위치를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사우디 무함마드 왕세자는 에너지를 넘어서 미래형 자동차, 수소경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분야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약속하였다. 사우디는 일명 '비전 2030'으로 사우디 탈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