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옴스크로 온지 4일 째, 시베리아가 괜히 시베리아가 아니다. 칼바람 !!! 9월 초에 패딩을 입게 만드는 칼바람의 위력은 정말 대단하다. 얀덱스 앱으로 택시를 불러 이케아 옴스크로 고고. 요금 얼마? 85루블 나왔다. (1루블 곱하기 16하면 한국돈) 카드 결제 문제 있어 현금으로 100루블 계산, 15루블은 그냥 팁 !!! (러시아 팁문화가 있다고 하는데, 의무는 아니란다. 사실 나도 아직 감이 안 온다.) 어쨌든 한국보다 택시비가 싸다는 것이 이 나라의 장점 중 장점이다. 이케아 건물 외관은 한국이랑 똑같다. 고양시의 이케아와 똑같이 생긴 건물. 지상 주차장에 내려 안으로 들어갔다. 익숙하게 생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이케아 입구만 보면 한국의 이케아와 다른 점이 없네 입구에 설치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