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동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에서 금광에 이용되는 댐이 붕괴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명 이상이 숨지거나 사망 했는데요, 사고가 난 댐은 금광회사 '시브졸로토'가 금 채굴에 이용하기 위해서 무허가로 건설한 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댐이 붕괴되면서 최대 4m높이의 물길이 인근에 있던 두동의 임시 기숙사를 덮쳤고 이로 인해 기숙사에 살던 80명에게 피해가 발생한 것 입니다. 인근 마을인 셰틴키도 마을의 주민들도 긴급대피 하였습니다. 비상사태부 발표에 따르면, 댐붕괴로 1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 16명이 부상이라고 합니다. 수치는 앞으로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 270명이 수색구조 작전에 투입되었으나 수색 작업이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사고 원인은 갑자기 내린 폭우로 강물이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