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45001 (구 OHSAS 18001) 인증심사원 시험 (CQI IRCA 승인과정)
- 안전
- 2018. 7. 11.
저번주 드디어 ISO45001의 인증심사원 과정, 즉 IRCA 승인과정을 수료하였다.
시험을 봤으니, 이제 남은 것은 결과를 기다리는 것.
3주 정도 남았다고 하는데, 어떨지는 봐야 한다.
그나마 NEBOSH 에 비해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NEBOSH는 시험을 보고도 두달이나 걸려서야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다.
기존 OHSAS18001의 New 버전이라, 아직 ISO45001의 IRCA 과정을 해본 사람은 없을 듯 하다.
내가 들었던 강좌와 시험이 아마도 한국에서 제일 먼저 시행하는 것.
그러다보니, 이 시험의 합격률이 얼마인지도 아직 감도 없고, 시험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도 감이 없어서,,
수업 듣는 일주일 내내 좌불안석이었다.
특히나, 기존 OHSAS18001일때는 오픈북이었다는데,
왜 대체 ~~~
Closed book으로 바뀐것인지 ㅎㅎㅎ
시험지 앞면에 떡하니 Closed book이라고 나와있으니, 방법이 없다.
그냥 다 외우는 수밖에 ㅎㅎㅎ
내가 특히나 이해가 잘 안가던 7.3항이나 8.1.1항 같은 것은 교수님께 물어가며 ~ 물어가며 공부를 했다.
사례로 이해를 해야 그나마 이해가 되고, 항상 듣는 말이었지만 시험 답안에 내 개인의견 절대 넣지 말라고 ㅎㅎ
그럼에도 나는 매번 숙제로 받은 모의고사 문제에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답안을 작성하였다가 혼나기 일쑤였다.
120분이라는 시간동안 20페이지가 넘는 종이에 답안을 적어내려가다가 팔에 쥐가 나기도 하고,
화장실 참아가며 답변을 다 작성하긴 했는데.
과연, session 4에서 부적합 사례에 대하여 내가 적절한 조항을 적어낸건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꿈에도 나온다 ㅎㅎ조항 번호가 틀려서 내가 울고 있는 모습이 ~~~
시험 결과가 나오면 결과도 같이 포스팅 하겠다.
그리고 이번 시험을 패스 한다고 바로 심사원이 되는것은 아니란다.
일단은 심사원보, 그리고 일정 man-day 이상의 Audit 증거를 제출해야 심사원 자격이 주어진다.
IRCA에 유로화로 돈을 내고 등록도 해야 한다.
그래야 그들 시스템에 내 이름이 떡하니 들어간다고 한다.
이래저래 돈 들어갈 일밖에 없다 ㅎㅎ
오늘은 좋은꿈을 꾸면서 ~~
시험 결과를 기다려보자 !!!
Part 2 올립니다.
이번주 드디어 시험 결과가 나왔고, 오늘에서야 Certificate 을 받았습니다. ㅎㅎ
이제 NEBOSH와 ISO45001을 획득하였으니, 다음 단계로 도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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